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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전성시대?… 넷플릭스 위협한 정년이의 '강력한 한 방'


드라마 ‘정년이’를 앞세운 티빙이 넷플릭스를 추격하며 디즈니+를 제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년이’는 여성 국극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시작부터 논란이 있었지만 높은 시청률과 해외 인기를 끌며 성공을 거두었다. 

 

해당 드라마는 일본 등 해외에서 호평받았고, 티빙의 월간 이용자 수가 810만 명으로 증가하며 넷플릭스와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또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도 상승하며, ‘정년이’ 효과로 실적 반전이 기대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 중심의 콘텐츠 공급을 디즈니+로 다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