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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2'? 여성의 연대와 성장 다룬 '정숙한 세일즈'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1992년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성인용품을 방문판매 하는 네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여성들의 성적 해방과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사회적 억압과 편견, 2차 피해 문제를 날카롭게 조명하며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주인공 정숙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현실적 문제를 마주하고 연대와 성장을 통해 이를 극복한다. 

 

영국 드라마 ‘브리프 엔카운터스’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적 정서를 반영한 복고적 요소와 가족애, 로맨스가 더해져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19금 소재를 넘어선 따뜻하고 통쾌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