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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와의 전투에서 쌍둥이 자매 구한 英여성


한 영국 여성이 자신의 쌍둥이 자매를 구하기 위해 악어와 맨주먹으로 싸운 후, 영국 왕실의 의인상인 '국왕의 용맹 메달'을 수여 받게 되었다. 버크셔 샌드허스트에 거주하는 조지아 로리가 이 영예의 주인공이다.

 

지난 2021년 6월, 조지아의 쌍둥이 자매인 멜리사가 멕시코 푸에르토 에스콘디도 인근 호수에서 수영하던 중 악어에게 공격당했다. 이에 조지아는 주먹으로 악어와 맞서 싸웠으며, 여러 차례 악어의 공격을 막으며 자매를 구출하는 것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조지아와 멜리사 모두 부상을 입었으나, 오로지 멜리사를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멜리사는 악어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고, 패혈증까지 발생했지만 치료를 통해 완치에 성공했다.

 

이들 자매는 PTSD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선단체인 'PTSD UK'를 지원하기 위해 템스강을 헤엄치는 '템스 마라톤'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