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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효성 "베트남 투자 확대할 것"


12일 베트남 매체 뚜오이째는 삼성전자와 효성 경영진이 베트남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수년간 연간 10억달러를 추가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이전까지의 총 투자 금액을 뛰어넘는 규모다. 

 

특히 베트남 기업의 공급망 참여를 적극 도와 협력업체 수가 크게 늘어났다. 

 

베트남 총리는 투자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하고 삼성전자 사업의 장기적 운영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효성도 베트남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하며, 베트남에서의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 

 

효성은 베트남 정부의 투자 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하고, 환경 보호와 현지 기업과의 연계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