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HeadLine
-
사회데스크
'성과급 20%p 차이'에 멈출 뻔한 KTX…극적 타결 비결은?
11일 오전 9시를 기해 예고됐던 전국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이 극적으로 철회되면서 우려됐던 최악의 교통 대란을 피하게 됐다.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파업 돌입을 불과 11시간 앞둔 10일 밤 10시, 서울본부에서 재개된 마라톤협상 끝에 파업을 유보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로써 KTX를 포함한 모든
-
경제일반
이재명 "대책 없다" 한탄에…오세훈 "MB처럼 하면 된다" 정면 반박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수도권 집값 대책이 없다"는 발언을 두고 "하시면 안 되는 말씀"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발언이 시장에 미칠 부정적 파급 효과에 대해 깊은 우려를
-
글로벌
"좋아요" 빠진 인플루언서, 아들 '진공포장' 학대 논란
러시아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어린 아들을 대형 진공 포장 가방에 넣고 공기를 빨아들이는 충격적인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해 현지 사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즉각적인 아동 학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결국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고 아동보호 기관까지 조사에 나서는 사태로 비화했다.지난
-
연예데스크
1960년대 스크린의 전설, 대상포진 악화로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 배우 김지미가 향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한국영화배우협회는 10일, 영화계의 큰 별이 졌다는 비통한 소식을 전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기리기 위해 유족과 함께 '영화인장(映畵人葬)'을 준비하는 절차에 들어갔다고 공식적으로
-
스포츠
"번호도 안 알려주고 연락하라니"…손흥민의 장난에 토트넘 라커룸 '폭소'
토트넘의 살아있는 전설 손흥민이 10년 동안 정들었던 홈구장을 다시 찾아 팬들과 뜨거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지난 8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의 이적을 갑작스럽게 발표하며 제대로 된 작별의 시간을 갖지 못했던 그는 "반드시 돌아와 인사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10일(현지시간), 토트
-
웰빙
"백신 맞고 사망?"…미국 FDA, 코로나 백신과 죽음의 연관성 '칼 빼 들었다'
미국 보건 정책의 심장부에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시작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그동안 소아 및 청소년에 집중했던 안전성 조사를 성인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며, 백신과 사망 사이의 잠재적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 앤드류 닉슨 미국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