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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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데스크
시신 싣고 태연히 출근…'청주 실종 여성 살인범' 김영우 신상 공개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김영우(54)의 얼굴과 신상이 대중에게 공개됐다. 충북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그의 신상 공개를 만장일치로 결정했으며, 이는 충북 지역에서 범죄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된 첫 번째 사례다. 위원회는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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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국민연금 9.5% 시대 개막, '더 내는 고통' 지역가입자에 집중
수년간 표류하던 국민연금 개혁안이 2025년 3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약 9개월. '더 내고 더 받는' 구조로의 대수술에 따른 청구서가 2026년 1월부터 현실화된다.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당장 내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기존 9%에서 9.5%로 0.5%포인트(p)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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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망 156명, 실종 30명…홍콩 최악의 참사에 분노한 행정장관 "끝까지 추궁하겠다"
홍콩 전체를 충격과 비탄에 빠뜨린 최악의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와 관련해, 홍콩 정부가 법관을 수장으로 하는 독립적인 조사위원회를 꾸려 진상 규명에 착수한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참사의 원인과 불길이 왜 그렇게 빠르게 번졌는지 등 모든 관련 문제를 철저히 검토하기 위해 독립위원회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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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데스크
박찬욱, "스트레스 해소는 尹 비리 영상" 의외의 취향 공개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미국 ‘뉴욕 매거진’ 산하 대중문화 전문 매체 ‘벌쳐’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그에게 영감을 준 문화 예술 작품들을 공개했다. 특히, 박 감독은 개인적인 위안을 주는 ‘최애 프로그램(Comfort show)’에 대한 질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각종 비리 의혹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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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학교 폭력 논란' 이다영, V-리그 경기장 등장 왜?
과거 한국 여자 배구의 간판스타였으나 학교 폭력 논란으로 V-리그에서 퇴출된 이다영 선수가 국내 배구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현재 미국 프로배구 리그에서 활동 중이며, 잠시 귀국한 틈을 타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지난 2일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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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과로사 기준 훌쩍 넘는 주 88시간'…전공의들, 법 개정에도 '분노'
의정 갈등을 계기로 수면 위로 떠 오른 전공의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한 이른바 '전공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정작 법의 적용을 받는 당사자들은 통과 하루 만에 '실효성이 없다'며 즉각적인 재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은 국회가 전공의의 연속 수련 시간을 기존 36























